영종도 구읍뱃터 자연도소금빵 / 소금빵 맛집, 영종도 빵맛집

 

자연도 소금빵이라고 아시나요?

요즘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보이는곳마다 줄이 정~~말 정말 길더라구요.

소금빵을 저렇게까지 줄서서먹나? 싶었는데

마침 영종도 구읍뱃터에 갔다가 자연도 소금빵이 있어서 들려보았습니다.

 

 

자연도소금빵

주소 :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더테라스프라자 1층

영업시간 : 09:00 - 22:00(소금빵 모두 판매시 조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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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벌써부터 저 긴줄.. 

영종도 뿐만 아니라 도산, 성수쪽에 갔을때도 자연도소금빵이 있었는데 그때는 외국인들도 있어서 줄이 저엉~~말 길었습니다.

이정도면 양호한것같아 저희도 줄을 서보았어요.

 

 

하루 칠천개... 가능할것같아요.

무조건 4개 세트로 판매하고 그럼 한봉지에 12,000원이에요! 

저희 애가 소금빵을 좋아해서 가족들 다같이 먹을거 + 집에 가져갈거 해서 총 5세트 구매했어요.

 

 

빵나오는 시간이에요. 오전 9시부터 한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6번 빵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희는 주말에 갔더니 주말엔 쉬는시간없이 그냥 빵을 계~~~속 구워서 나온다고 해요.

주말엔 워낙 사람이 많이와서 그런가봐요.

덕분에 저희도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 큰 기다림없이 빵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

 

 

 

매장은 생각보다 조촐합니다. 

카페처럼 커피를 팔거나 앉아서 먹을수 있는곳은 없고 오로지 포장만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바로 옆에 메가커피가 붙어있어서 바로 커피랑 드시고싶으신분들은

메가커피에서 커피를 사서 함께 드셔도 좋을것같아요.!!

두분은 열심히 소금빵을 포장해주시고, 한분은 영수증을 보고 빵을 주시는 역할이에요.

 

 

빵도 귀엽고, 포장도 뭔가 감성감성합니다.

저 빵을 담는 봉지와 포장디자인을 디자인특허도 내셨더라구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종이봉지인데 저렇게 포장하는건 처음봐서 특이하고 예쁘더라구요.

 

 

자연도 소금빵 맛있게 먹는법!

- 구매하고 바로 먹는다!

- 바로 안먹을 경우에는(냉동 후라면 꼭 자연해동 후)

    > 에어프라이어 180도 예열후 3분

    > 오븐 180도 예열 후 3분

    > 추가로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면 눅눅하고 맛없어진다고 하니 전자렌지 절대금지!!

 

 

 

구읍뱃터 자연도소금빵 근처는 바로 영종도 바닷가라서 이렇게 바닷가앞에서 먹을수도있어요.

뭔가 제주도 느낌나지않나요..? ㅎㅎㅎ

이날은 너~~무 추워서 먹을정신은 없었지만

날좋은날은 빵이랑 커피사가서 바다보며 먹어도 좋을것같아요!

 

 

집에 가자마자 바로 빵을 뜯었어요 

역시나 바로 잡는 저희 아이손.. ㅋㅋㅋㅋㅋ

왜이리 소금빵을 좋아하는지.. 순식간에 하나를 다먹었어요 

빵은 겉바속쫀 느낌이에요. 겉은 약간 바삭하고 안은 버터향 나면서 쫄~깃합니다.

소금이 들어가서 또 짭짤하구요. 커피에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쫄깃함을 표현하려고 빵뜯는 사진 찍어봣는데 사진은 뭔가 퍼석해보이는것같네요 ㅋㅋㅋ

하지만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자연도 소금빵 궁금하신 분들!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것같아요!! 

 

 

아! 추가로 을왕리쪽에 자연도소금빵이 하나 더 있어요.

자연도소금빵&자연도차 

주소 : 인천 중구 을왕로13번길 3 1층

거기는 카페도 함께 운영해서 차와 함께 소금빵을 즐길 수 있다고하니 갓 나온빵을 즐기고싶으신분들은

이곳으로 가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